Tailwind CSS
3월에는 Tailwind CSS를 사용할 일이 많았다.
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지만 기존에는 보통 Styled-Components를 선호했었는데 지금은 tailwind css가 좀 더 좋다고 느낀다.
Styled, className을 어떻게 섞어서 써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개발 속도가 훨씬 빨랐던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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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tGPT
아마 지금 개발을 하는 사람 중에 ChatGPT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.
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꽤 긴 길이의 코드 전체를 던져주어도 예시 코드와 함께 코드리뷰를 해주는 걸 보고 정말 놀랐다.
그림 쪽 업계가 인공지능 때문에 흔들렸다는 얘기를 듣고 남얘기인 줄 알았는데 결국 개발 쪽도 점점 파이가 커지는 것 같다.
이제는 부정하지 않고 어떻게 함께 공생해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.
학교 얘기
학교에서 이런저런 수업을 듣고 있지만 컴퓨터 네트워크 수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.
업무를 하면서 뭔가 모르게 답답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컴퓨터 네트워크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해소가 됐다.
특히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부분이 재밌는 게 많았다.
그리고 과제로 C언어를 통해 웹서버를 직접 구현하는 게 있었는데 이것도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.
매번 추상화 레벨이 높은 상황에서 구현했었는데 로우레벨에서 구현하는 게 프로토콜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.
시간표가 애매해서 들을지 말지 고민했는데 듣길 잘한 것 같다.
마무리
4월에는 중간고사 준비가 주가 되어 회고할 내용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또 한 달이 지나면 할 얘기가 생길 것 같다.
그리고 블로그 조회수를 처음에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점점 조회수가 늘어 유튜버들처럼 점점 조회수가 신경이 쓰인다...
좋은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.
슬슬 벚꽃이 피는 것 같은데 벚꽃의 꽃말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