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리랜서 시작
5월은 정말 숨쉴틈도 없었다..
5월 초 학업과 병행할 프리랜서 제안을 받았고,
5월 중순부터는 프리랜서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기 시작했다..
그래서 5월 중순부터 글을 쓸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:(
프리랜서로 하는 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.
- 대시보드 컴포넌트 개발
- GraphQL API 연동
- 테스트 코드 작성
GraphQL을 실무에서 써본적은 처음이기 때문에 삽질을 했지만 지금은 나름 적응된 것 같다.
프리랜서를 2주 정도 해본 느낌은 해야 할 업무가 명확하다는 장점은 있지만,
다른 개발자, 디자이너 분들과 팀이라는 같은 느낌을 받지는 못해 아쉬움이 있는 것 같다.
아무튼 지금은 대시보드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, 이 프로젝트에서 내가 평소 익숙하던 스택과 다른 스택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진행하면서 기술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.
데이터 마이닝
학교에서 데이터 마이닝이라는 수업이 있는데,
신용카드 연체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고 연체 여부를 문석하는 모델을 만드는 팀 프로젝트가 있다.
이 프로젝트도 내가 글을 못 쓴 원인 중 하나인데
모델링은 사실 오래걸리지 않지만 데이터 자체 해석의 난이도가 있었기 때문에 꽤 시간이 많이 들어갔다.
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진행형이다.. 허허
아이묭
5월에는 아이묭이라는 가수한테 빠졌다.
아이묭의 노래 전부 좋지만 Marigold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 노래는 진짜 꼭 다들 들어봤으면 좋겠다..
마무리
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여름에는 뭘 입어야할 지 모르겠다. (예쁜 옷 있으면 꼭 추천부탁드립니다)
5월은 이렇게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6월 말에는 종강과 함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.
그리고 인스타 아이디를 'b_your__self' 로 바꿨는데 본명과 비슷하고 의미가 괜찮아서 바꿨는데 굉장히 만족 중이다.
원래는 오늘 신혼집 집들이를 갈 예정이었는데 약속이 파토가 나서 글을 열심히 적어보았다.
글을 읽는 모두 6월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