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말고사 이번 달에는 프리랜서 업무와 함께 기말고사를 치러야 해서 월초부터 중순까지 정말 바쁘게 보냈던 것 같다. 기말고사가 끝난 월말에는 회사 스프린트가 다시 시작해 또 숨 돌릴 틈 없이 보냈다. 1, 2학년 때 내가 어떤 식으로 공부했는 지 모르겠지만, 가장 시간을 적게 투자한 것 같은 3학년 1학기가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다. 몇 년간 실무를 경험하며 분명 기술적인 발전도 있었겠지만, 이번 기말고사 기간을 보내며 시간을 쪼개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개선된 것 같다고 느꼈다. 팀 프로젝트도 진행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학부생 수준을 넘어 거의 실무에 가까운 수준으로 해냈던 것 같다. 위 사진은 프로젝트 동안 사용했던 보드의 모습인데 중간중간 지워져있긴 하지만 이 사진만 봐도 꽤 퀄리티 높은 팀..
프리랜서 시작 5월은 정말 숨쉴틈도 없었다.. 5월 초 학업과 병행할 프리랜서 제안을 받았고, 5월 중순부터는 프리랜서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기 시작했다.. 그래서 5월 중순부터 글을 쓸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:( 프리랜서로 하는 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. 대시보드 컴포넌트 개발 GraphQL API 연동 테스트 코드 작성 GraphQL을 실무에서 써본적은 처음이기 때문에 삽질을 했지만 지금은 나름 적응된 것 같다. 프리랜서를 2주 정도 해본 느낌은 해야 할 업무가 명확하다는 장점은 있지만, 다른 개발자, 디자이너 분들과 팀이라는 같은 느낌을 받지는 못해 아쉬움이 있는 것 같다. 아무튼 지금은 대시보드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, 이 프로젝트에서 내가 평소 익숙하던 스택과 다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