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티브 잡스의 아주 유명한 말이다.
이 말을 처음 들은 건 1~2년 전쯤이었다.
그때는 솔직히 크게 와닿지 않았다.
나는 그 당시, “팀 안에 없는 능력을 가진 뛰어난 인재를 뽑는 건 모든 조직이 공유하는 당연한 채용 가치”라고 생각했다.
그래서였을까. 스티브 잡스의 그 말은 크게 와닿지 않았다.
그런데 언젠가부터 저 말이 점점 공감되기 시작하였고 이 말의 의미를 조금씩 체감하게 됐다.
A급 인재는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뽑는 데 거리낌이 없다.
아니? 오히려 최대한 뛰어난 사람을 뽑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.
그로 인해 팀이 더 강해지는 건 물론이고, 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자극받는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.
반면, B급 인재는 자신이 중심이 되길 원하고, 경쟁자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진 않을까 두려워한다.
그래서일까 자신보다 능력이 부족하거나 위협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을 뽑는다.
예전엔 그 말을 흘려보냈었지만 지금은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스티브잡스의 말을 글로 쓰고 다시 보면서 곱씹으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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